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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도 백신 선택권 없어 - 국민 목숨을 틀어쥐고 협박, 더 이상 자유는 없다 본문

레이몽, 나의 생각

기다려도 백신 선택권 없어 - 국민 목숨을 틀어쥐고 협박, 더 이상 자유는 없다

레이몽 2021. 4. 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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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대한민국에 자유는 없다. 목숨이 걸린 문제에서조차 선택할 자유가 없다. 백신 종류를 선택할 자유는 처음부터 끝까지 국민들에게 줄 생각이 없노라고 이 정부에서 밝혔기 때문이다. 아무리 고위험군의 환자라 해도, 혈전 및 각종 부작용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더라도, 기피하고 싶은 백신을 기피할 자유조차 없다는 것이다. 그냥 주는대로 처 맞으라는 식이다. 마치 개돼지가 된 기분이다. 사람으로서 자신이 무슨 주사를 맞을지 선택할 자유조차 없다는 것은. 

 

 

그리고 나서 부작용이 생겨 죽거나 장애인이 되면 국가에서 보상이라도 해주느냐 하면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다. 무조건 백신과의 연관성은 낮을 것이고, 무조건 기저질환 때문일 것이다. 포퓰리즘 정책 펼치느라, 자화자찬 K방역 자랑하느라 여기저기 마구 뿌려대서, 그들에겐 이제 돈도 없다. 국민의 숨통을 빨래 짜듯이 쥐어짜서 세금은 몇 배로 올려 걷어놓고도, 정작 필요한 곳에 쓸 돈은 씨가 말랐다. 그래 놓고 계속 핑계만 댄다. 미국에서 백신을 주지 않았으니 미국 탓이고, 마스크 허술하게 쓴 채 놀러다녔으니 국민들 탓이다. 

 

news.v.daum.net/v/20210427070521442

 

접종 미뤄도 향후 코로나19 백신 선택할 수 없다

국내에 도입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둘러싼 불안이 없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홍정익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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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예방접종기획팀장은 접종을 미룬다고 하더라도 향후 원하는 백신을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분들이 본인의 거부로 참여하지 않으면 11월 이후, 즉 4분기에 접종 기회가 올 수 있다. 그러나 어떤 백신을 맞게 될지는 알 수 없다. 백신의 선택권은 계속 주지 않고, 주어진 백신에 따라서 접종할 것이기 때문에 우선순위에 따라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한다." 

 

2021년, 세계 꼴찌의 백신빈민국, 이 불쌍한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아무리 기다려도 선택의 기회는 오지 않는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목숨이 달린 문제이건만, 자신이 어떤 주사를 맞을지 선택할 권리는 끝내 얻을 수 없는 것이다. "백신의 선택권은 계속 주지 않을 것이니 주는대로 맞아라" 라고 예방접종기획팀장이라는 인간이 분명히 말했다. 

 

대한민국은 분명 자유민주주의 국가였는데, 이 나라의 국민으로 태어나 살면서 이런 개돼지 취급을 당하게 될 줄 어찌 상상이냐 했으랴? 다른 것도 아니고 목숨을 인질삼아 국민을 협박하는 이 정부의 정체성은 과연 뭘까? 이제 묻지도 따지지도 못한 채, 생체실험 당하는 흰 쥐처럼 순순히 팔을 내밀고 정체조차 알 수 없는 주사를 맞아야 할 날이 다가온다. 시시각각 목숨을 조여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나치 치하에서 탈출 시기를 놓쳐버린 유대인들의 심정을 알 것 같다. 

 

- 레이몽의 찬란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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