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몽의 찬란한 자유
남격합창단2, 박칼린의 대안은 무엇일까? 본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행하기로 한 이유는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나는 가수다' 등의 노래하는 오디션 예능이 날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작년에 재미를 톡톡히 보았던 '합창단'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왕 결정된 것이라면, 이제부터는 어떻게 성공시킬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작년의 '남격합창단 시즌1'은 그야말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많은 신예 스타를 탄생시켰다. 그 중에도 특히 뮤지컬 매니아들 사이에서만 유명했던 음악감독 박칼린은 '남격합창단'의 지휘를 맡음으로써 삽시간에 대중적으로 최고의 명성과 인기를 누리게 되었으며, 이 시대 젊은 여성들의 멘토로 떠올랐다. 그 신예 스타들의 존재는 등장부터 신선하기 이를데 없었고, 그들의 목소리는 잃었던 꿈을 다시 꾸게 해 주었다. '남격합창단'이 큰 인기를 끌었던 데는 물론 기획도 좋았지만 그 스타들의 공이 적지 않았음을 부인할 수 없다. '남격합창단2'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단 많은 스타를 탄생시켜야 한다. 어떻게 해도 첫 시도 때의 신선함을 다시 느끼도록 할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에, 더욱 더 능력있고 매력적인 스타를 발굴해 내야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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