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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몽의 찬란한 자유
지난 1일 새벽, SBS 연기대상의 수상 소감에서 오만한 발언으로 수많은 질타를 받은 고현정이,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름대로의 해명글을 올렸다. 그 내용은 이러하다. "회초리 들어주신 분들 따끔합니다. 정신이 번쩍 나네요. 제가 무슨 훈계를 하겠습니까. 그저 기분 좋아진 여배우의 어리광이라고 생각해주셔요. 대상이잖아요. 남다르게 성글게 해볼려다가 배움이 모자라 그런거니 생각해주시기를… 사랑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미안하다' 든가 '죄송하다'는 단어는 보이지 않는다. 정신이 번쩍 났으니, 이제부터는 겸손한 마음을 갖고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도 보이지 않는다. 저것은 사과도 아니고 해명도 아니다. 시청자를 향한 약속도 아니다. 그녀의 무책임했던 수상 소감과 마찬가지로, 입에서 나오는 대로 내뱉는 중얼거림..
방송 연예 스타 리뷰
2011. 1. 3.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