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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방송 연예 스타 리뷰 (51)
레이몽의 찬란한 자유
요즘 한창 재미있게 드라마 '천사의 유혹'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뭔가 아쉬워지더군요. 전개가 억지스럽고 불필요하게 많은 에피소드를 집어넣어 복잡하게 질질 끄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극중 인물들에게 공감도 거의 안 되구요. 그래서 문득 제가 예전에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또 다른 복수극이 생각났습니다. 2005년작, 엄태웅 주연의 '부활' 이요...^^ 그 이후로 저는 엄태웅의 팬이기는 합니다만, 아쉽게도 '부활' 이상으로 그와 잘 맞는 작품을 계속해서 만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최근 방송된 '아내의 유혹' 이나 '천사의 유혹'은 사실 '부활'과 비교하기에는 어림없는 작품이지만 그래도 한 가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마치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인 척 하고 원수에게 접근하여 복수를..
방송 연예 스타 리뷰
2009. 12. 18. 15:46